제주지방 당분간 맑고 포근.. "자외선 주의하세요"

제주지방 당분간 맑고 포근.. "자외선 주의하세요"
낮 최고기온 23℃ 안팎.. 주말까지 쾌청 예상
  • 입력 : 2024. 05.14(화) 08:52  수정 : 2024. 05. 15(수) 09:5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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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주 월정해변.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도 23℃ 안팎까지 오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겠다.

14일 낮 최고기온은 22~23℃가 되겠고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6℃, 낮 최고기온은 20~23℃로 예상된다.

15일 오후부터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육상에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사찰에선 화재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15일 오후부터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지방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잇따라 받으면서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햇볕이 강할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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