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농촌 체험학습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농촌 체험학습 기회를"
제주농협-도교육청, 연말까지 11개교 대상
  • 입력 : 2024. 05.16(목) 00:0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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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교육청이 올해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 체험학습을 이어간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창균)는 14일 저청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저지리예술인마을 팜스테이 체험장을 방문해 농촌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사진

팜스테이 체험학습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공유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초 신산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11개교 초등학교(503명)를 대상으로 4곳의 팜스테이마을에서 체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체험학습 지원은 매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참여, 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농산물 수확과 전통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농협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食사랑 農사랑' 농촌체험학습지원 업무협약을 2012년 12월에 체결한 이후 11년간 총 77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지원해 왔다.



제주시 ‘식품안전의 날’ 홍보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신제주 이마트에서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 및 식품 허위·과대광고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내 식품위생단체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리플릿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건강기능 식품, 의료기기 제품 허위·과대광고 판매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마흔한번째 성산리민 한마음 큰 잔치 열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이장 이정석)는 지난 12일 성산초등학교에서 마을 주민과 출향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성산리민 한마음 큰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족구, 윷놀이, 투호 등 경기가 이어졌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노형동-가야읍주민자치위 자매결연 교류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룡)는 지난 10일 레슬리호텔 연회장에서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인적·물적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와 2024년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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