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 찾은 APEC 정상회의 현장 실사단

[뉴스-in] 제주 찾은 APEC 정상회의 현장 실사단
  • 입력 : 2024. 05.22(수)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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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진행, 개최지 6월 결정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국내 개최지가 오는 6월 결정되는 가운데 제주를 포함한 후보지 3곳에 대한 현장 실사가 잇따라 진행돼 관심.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실사단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에 이어 이날 제주도를 찾아 비공개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22일에는 인천시 현장 실사를 예고. 이들 후보 도시 모두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건 만큼 실사단의 평가 결과에 주목.

제주도는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경우 생산 유발 1조783억원, 부가가치 유발 4812억원 등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 김지은기자



서귀포시 갑질 실태 조사 예정

○…서귀포시가 올해 처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내 갑질 행위 실태 조사를 추진.

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청원경찰, 공무직을 포함 2000명 규모인 시청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에 진행할 계획인데 설문 조사 전문 업체에 의뢰해 갑질 인식 정도, 직간접 경험 정도, 개선 방안 등을 물어볼 예정.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갑질 사례가 접수된 적은 없지만 세대 간 갑질에 대한 인식 차이가 나타남에 따라 설문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해 갑질 행위 근절 개선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갑질 실태 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한 뒤 설문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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