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서 김봉환 경장 헌혈 100회 달성

서귀포해경서 김봉환 경장 헌혈 100회 달성
  • 입력 : 2024. 05.22(수) 13:24  수정 : 2024. 05. 22(수) 14:17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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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김봉환 경장.

[한라일보]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김봉환 경장이 헌혈 100회를 달성하면서 대한적십자로부터 '명예장'을 받았다.

김 경장은 16세 때 처음으로 헌혈을 시작해 현재까지 21년째 헌혈을 하고 있다. 그는 항상 헌혈 부족 기사를 접할 때면 근처 헌혈의 집으로 달려갔으며, 해군 장교로 복무하던 시절에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그는 헌혈증서를 필요로하는 곳에 모두 기증했다.

김 경장은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보람되고 값진 봉사"라면서 "100회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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