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제주도 청소년의 날'… '자랑스런 청소년상' 첫 시상

내일은 '제주도 청소년의 날'… '자랑스런 청소년상' 첫 시상
제주도, 25일 제주영상문화진흥원 공연장서 기념식
6개 부문 '자랑스러운 청소년' 선정해 올해 첫 시상
  • 입력 : 2024. 05.24(금) 10:55  수정 : 2024. 05. 26(일) 11:30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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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오는 25일 '제주도 청소년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공연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 청소년의 날'은 관련 조례에 따라 매월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정해지고 있다.

올해 기념 행사에선 '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이 처음 수여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 활동과 복지, 보호 등에 힘쓴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예정돼 있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효행, 봉사, 장애,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등 6개 부문에서 1명씩 주어진다. 수상자는 모두 6명으로 ▷박소향(광양초 6학년, 효향부문) ▷조예나(제주동초 5학년, 봉사부문) ▷홍원일(영지학교 2학년, 장애부문) ▷남궁이든(중문중 2학년, 예체능부문) ▷김성환(과학고 2학년, 과학기술부문 ) ▷문지성(한라초 6학년, 문예부문)이다.

행사장에선 댄스와 치어리딩, 힙합 동아리 공연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26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선 '제주시 청소년 문화축제 YAP행사'도 예정돼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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