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서비스원 6월부터 민간사회복시설 안전 점검 지원

제주사회서비스원 6월부터 민간사회복시설 안전 점검 지원
가스 소방 전기 등 3개 분야 대상 기관별 취약 사항 개선 예정
  • 입력 : 2024. 05.27(월) 11:37  수정 : 2024. 05. 27(월) 21:4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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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 민간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가스와 소방, 전기분야 안전점검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민간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기관 선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가스, 소방, 전기 3개 분야로 나눠 안전점검 지원기관 신청을 받았으며 가스 21개소, 소방 23개소, 전기 28개소 등 72개소를 지원기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민간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가스, 소방, 전기 등 각 분야별로 점검이 이루어진다.

제주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안전점검이 마무리되면 기관별 안전 취약 사항 및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안전물품 제공 등 사후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사회서비스 제공환경 조성 및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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