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은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린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모두의 가치와 지역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플랫폼의 역할'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에서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지역소멸에 따른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제주 출신인 김인환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김선식 구글코리아 공공부문장은 "기업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환경에 적응하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의 복잡한 문제는 단일분야의 지식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대학교육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중문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위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제주 학생부 대표로 출전한 중문고등학교팀이 1위의 성적을 기록,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 주최로 지난 29~30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9개 시도 지역 예선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한 38개팀이 참가했다.
김다해 학생 등 7명은 주제전달과 표현력, 완성도와 심폐소생술의 전문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문고 팀은 "제주를 대표해 참여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건협제주 노인복지회관 배식 봉사 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임정식 본부장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