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병의원 휴진 정보 신속·정확한 전달을”

[뉴스-in] “병의원 휴진 정보 신속·정확한 전달을”
  • 입력 : 2024. 06.19(수) 23:00
  • 현영종 기자 yjhye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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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시장 행정력 집중 당부


[한라일보] ○…강병삼 제주시장은 19일 간부회의에서 "18일부터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강행하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만큼 현장 점검을 통해 병의원의 실제 휴진 여부 등 의료 동향을 신속·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릴 것"을 주문.

강 시장은 "지역내 의원 378곳 중 휴진에 참여한 곳은 14.8%인 56곳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우려했던 의료 대란은 없었지만 병원 내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적잖을 것으로 예상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첨언.

강시장은 또 "전국적으로 소아과의 휴진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아이들의 의료복지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타 지자체와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의료 편의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 현영종기자



축구경기장서 돼지고기 홍보


○…'비계 삼겹살' 논란이 일었던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양돈농협이 오는 23일 제주유나이티드와 울산과의 경기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양돈농협 DAY'를 개최.

양돈농협은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돼지해에 출생한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이날 경기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고, 현장에선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1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세트 증정, 외부에서는 선수사인회와 돼지고기 시식회를 선보일 예정.

양돈농협은 "지난 4월 업무협약한 제주유나이티드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수단의 사기도 올리자는 취지"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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