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민대학 여름 계절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학기는 인문·교양, 직업·실용, 사회통합 등 3개 분야에서 26개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선발 인원은 모두 392명이다.

도민대학 본부캠퍼스(제주평생교육장학원)는 지구를 지키는 '우리동네 비건채식문화 밥상', '탐나는 5060 웰니스 캠프', '생성형 AI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등 18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 중에는 새롭게 개설되는 전문과정인 '늘봄강사 자격증 과정'과 '방수 건설기능인력 양성 과정'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서귀포캠퍼스는 '슬기롭고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한 방법', '디지털 드로잉 이모티콘 작가 첫걸음' 등 5개 과정을, 서부캠퍼스는 '나만의 향기와 색깔 찾기', '해양 치유밥상 알아가기'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일부 과정은 별도의 선발 기준이 적용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7월 4일까지다. 수강을 희망하면 제주도민대학 누리집(https://www.jejudomin.kr/)에서 회원가입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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