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립미술관이 현재 전시 중인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유감(時代有感)'과 연계한 융복합 콘서트 '시대음미(時代音美)'를 오는 7월 13일 오후 6시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 제주가 낳은 소프라노 강혜명, 해금 명인 차영수, 제주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주낸드'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내내 '이건희 컬렉션' 속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들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송출하는 한편 공연 중간중간 작품 해설을 곁들여 관람객에게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무료며 네이버폼(https://naver.me/GzEC2uxf)을 통해 선착순 500명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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