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민관협력의원 80%는 될 것으로 본다"

[뉴스-in] "민관협력의원 80%는 될 것으로 본다"
  • 입력 : 2024. 07.02(화) 23: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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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낙관적 전망 피력

○…신임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지난해 1월 대정읍 상모리에 건물을 완공했지만 다섯 차례에 걸친 입찰 공고에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피력.

오 시장은 2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민관협력의원과 관련한 질문에 "조만간 공모를 할 텐데 들어올 데가 있다고 들었다. 80%는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공모해도 안 되니까 조례를 개정해 인건비를 지원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인건비 지원은 안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언급.

그러면서 오 시장은 대정에 있는 시설이 잘 운영되면 장기적으로는 표선이나 성산 쪽에도 민관협력의원을 조성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첨언. 진선희기자



교육청 조직개편 심사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9월 하반기 인사에 적용을 목표로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심사 결과에 교육계 안팎으로 관심이 집중.

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주 중 도의회에 제출이 이뤄질 예정이며, 입법예고 기간 동안 전교조 제주지부, 교사노조 등 조직개편 추진에 반대 목소리를 내왔던 각계에서 여러 의견이 접수됐다는 후문.

제주도의회는 오는 15일 개회할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인 가운데, 교육의원들 사이에서도 정무부교육감 신설을 포함한 조직개편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는 전언. 강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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