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 오염 방지 시설 설치 지원

서귀포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 오염 방지 시설 설치 지원
잔여 사업비 활용 오는 19일까지 참여자 추가 모집
  • 입력 : 2024. 07.03(수) 11:56  수정 : 2024. 07. 04(목) 11:1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 시설 설치 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잔여 사업비(1591만 2000원)를 활용해 이뤄지는 것이다. 앞선 1차 모집에서는 6개소를 선정해 방지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이 사업에서는 자동차 정비, 산업용 보일러, 아스콘·레미콘 제조업 등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시설(4~5종) 사업장의 노후 방지 시설 교체 비용이나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 비용을 90%까지 지원한다.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은 2025년 상반기까지 사물인터넷 측정 기기 부착이 의무화됐다.

지난해 사전 기술 진단 참여자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반면 3년 이내 설치한 방지 시설, 5년 이내 정부 등의 지원을 받아 방지 시설을 갖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문의 760-2922.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23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