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소비침체 제주자치도 살림 '타격'

제주지역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고금리, 고물가에 소비까지 위축되면서 제주자치도의 지방세 징수가 지난해보다 283억원이나 감소하는 등 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부동산 경기·소비 침체에 제주자치도 살림 '타격'

■ 제주 퀴어축제 앞두고 찬반 갈등 고조

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퀴어(성소수자)축제를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민원이 속출하고 대규모 맞불 집회까지 예고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024 제주퀴어프라이드 집행위원회는 오는 13일 서귀포시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제5회 '제주퀴어프라이드'를 개최하는데 반발,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서귀포시에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퀴어축제 앞두고 긴장 고조… 대규모 맞불 집회

■ 제주지역 경매물건 15년만에 최대치 기록

제주에서 6월 법원 경매에 나온 물건은 573건으로 지난 2009년 11월 620건 이후 15년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는 낙찰률도 17.9%(47건)로, 역대 최저였던 지난 5월(17.1%)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기사 보기] 부동산시장 침체에 제주 경매물건 15년만에 최대

■ 제주 찾은 원희룡 "제2공항 매듭 못지어 아쉽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8일 제주를 찾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주도당 당직자 등과의 간담회에서 장관 재임시절 제주 제2공항을 매듭짓지 못한게 아쉽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찾은 원희룡 "제2공항 매듭짓지 못해 아쉬워"

■ 정서위기 학생 전문치료 '병원형 위센터' 설립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정서·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치료를 제공할 '병원형' 형태의 위(Wee) 센터를 내년 개소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정서 위기 학생 전문치료.. 제주에 '병원형 위센터' 설립된다

■ 제주 농민수당 지급대상 내년부터 겸업농까지 확대

제주자치도가 농민수당 지급대상자를 내년부터는 농업 외의 종합소득 3700만원 미만 겸업농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농민수당 지원 조례' 개정안을 제주자치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농민수당 지급 대상 내년부터 겸업농까지 확대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