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제주 직항노선이 이달 1일부터 재개됐다. 칭다오항공이 주3회 운항하면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칭다오사무소와 함께 지난 8~12일 산둥성 소재 여행업계 12곳을 초청해 두 지역의 교류 확대를 모색했다.
산둥성 현지 여행업계 초청은 제주도와 공사가 지난 3월29~4월1일 산둥성(지난시, 타이안시, 칭다오시)에서 관광을 중심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확대를 강화하기로 한데 따른 후속사업으로, 도와 공사는 새로운 제주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해 도내 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인 트래블마트와 신규 관광자원을 답사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트래블 마트에는 산둥위소가치국제여행사여행사, 제노공자문화국제여행사 등 산둥성 내 주요 여행업계와 도내 여행사·호텔·관광지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팸투어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이 기간 9.81파크 제주, 제주요트투어, 휴애리자연생활공원 등의 관광지와 메종글래드제주, 그랜드하얏트 제주 등 도내 호텔업계 답사를 진행했다.
중국 산둥성 여행업계 관계자는 "팸투어와 트래블마트를 통해 제주관광 사업체와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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