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egh Hashemi 세계연맹(IFBB) 피트니스챌린지 위원장으로부터 심판 자격인증서를 받는 고영찬 회장(오른쪽).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제공
[한라일보] 고영찬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장이 세계보디빌딩연맹(IFBB)이 주관하는 3종의 국제심판 자격 모두 취득했다.
16일 제주자치도보디빌딩협회에 따르면 고 회장은 지난 8일 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에서 IFBB 피트니스챌린지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하며 IFBB아마추어, IFBB엘리트프로 등 3종 국제심판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고 회장은 지난 2016년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보디빌딩 국제심판을 처음 취득한 후 꾸준한 국제심판 활동을 통해 2022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심판 최고 등급인 A-class를 취득했으며, 2023년에는 IFBB ELITE PRO 국제심판을 국내 처음이자 유일하게 취득했다.
고 회장은 이어 올해 새로운 종목인 피트니스 챌린지 국제심판을 국내 최초로 취득하며 IFBB의 3대 심판 자격증을 모두 취득한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국제심판에 올랐다.
한편 고 회장은 세계연맹의 보디빌딩 변화에 맞춰 새로운 카테고리인 피트니스 챌린지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고 회장은 제주자치도보디빌딩협회 임원들 대부분이 피트니스 챌린지 국제심판을 취득할 수 있게 세계연맹 피트니스 챌린지 sadegh hashemi(이란) 위원장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세미나를 열고, 실기, 실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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