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철인3종 꿈나무' 이서아 회장배 아쿠아슬론 3위

제주 '철인3종 꿈나무' 이서아 회장배 아쿠아슬론 3위
  • 입력 : 2024. 07.23(화) 10:10  수정 : 2024. 07. 23(화) 10:1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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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철인3종 꿈나무' 이서아(새서귀포6)이 2024대한철인3종협회장배 전국어린이 아쿠아슬론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아쿠아슬론대회는 수영, 자전거, 육상 세 종목으로 구성된 철인3종경기의 축소판으로 수영 200, 육상 800m 두 종목을 연속해서 쉬지 않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이서아 선수는 최한율(과천어린이철인반, 7분3초), 김지율(관문초등학교,7분40초)선수의 뒤를 바짝 쫓아 7분44초로 3위에 올랐다.

이서아 선수는 대회 하루 전인 2024 제주 학생선수 체력왕선발대회에서도 초등고학년부에서 2위에 입상을 하는 등 남다른 체력으로 철인 3종에 입문 1년 만에 전국무대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제주도 철인3종 꿈나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서아는 지난 5월6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7회 서울특별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이애슬론·아쿠아슬론대회에서 수영 200m와 사이클 3.3km, 육상 800m로 이어지는 트라이애슬론 경기에서 17분01초로 여자초등 6학년부 우승했고 수영 200m와 육상 800m 두 종목으로 경쟁을 벌인 아쿠아슬론 경기에서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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