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정훈교 첫 디카시집 '이제, 저 멀리 우리가…'

[책세상] 정훈교 첫 디카시집 '이제, 저 멀리 우리가…'
  • 입력 : 2024. 07.26(금) 01: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에서 문화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 운영을 하며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훈교 작가의 디카시집 '이제, 저 멀리 우리가 있는 것처럼'이 최근 출간됐다. 작가가 펴낸 여섯 번째 책이자 첫 디카시집이다.

작가는 지난 1년 동안 제주의 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사계절을 사진으로 찍고 그 사진에 5줄의 짧은 시(디카시)를 써 작품집을 완성했다. 그 사이 찍고 쓴 150장의 사진과 시 가운데 60편을 골라 담았는데, '제주의 사계와 바다를 닮은'을 주제로 제주의 풍경은 물론 슬픔과 그리움을 간직한 역사성에도 가닿은 작가의 시선을 마주할 수 있다. 1만5000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98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