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제주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입력 : 2024. 07.26(금) 10:42  수정 : 2024. 07. 28(일) 10:20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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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중환자실. 제주대병원 제공

[한라일보] 제주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 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환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중환자실 입원 환자 창구 진료분에 대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총 3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이다.

제주대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체 평가 대상 기관의 종합점수 평균을 웃도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최국명 제주대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 관련 감염예방 등 환자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중증환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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