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가 올해 두번째 귀농·귀촌 기본교육 대상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5일부터 20일까지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jungsh9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트랙룸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제주 역사문화의 이해 ▷영농 기초자금 마련 ▷농업경영체 등록 ▷귀농선배의 정착 노하우 ▷감귤 재배 기술 ▷제주어의 이해 ▷제주 부동산의 이해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귀농귀촌 교육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 제주정착주민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지난 6월까지 제1기 귀농귀촌 기본·심화교육 및 천연염색 실습교육을 실시해 총 59명이 수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기 기본교육 실시 이후 심화교육 및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 각 1회씩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제주로 오는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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