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등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이다.
특히 제주에서 시험을 보려는 수험생 중 수도권 지역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냐달 5~6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도교육청 직원을 파견, 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도교육청 접수 대상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귀포시인 수험생을 위해 29일과 30일 양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도 파견 접수를 진행한다.
도내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 시도 졸업생(주소지가 제주도인 경우) 등은 도교육청 별관 1층 임용지원실에서 접수한다.
아울러 제주에선 지난해부터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www.mycsat.re.kr)에서 수험생이 인적 사항(사진 포함), 응시 영역 및 선택과목 등을 입력하고 원서 접수처를 방문해 신분 확인 등을 거치면 접수가 완료된다.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가 사용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 관련 세부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학년도 수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11월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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