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추천할 도내 청년 후보자를 찾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다.

전국적으로 모두 100명이 선발된다. 고등학생, 대학생·청년 각각 50명 씩이다. 이들 중 1명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이, 나머지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제주자치도는 도내 대학생, 청년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역심사를 거쳐 모두 4명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 중 2명이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정해진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누리집(http://injaeaward.saramin.co.kr)을 통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도내 후보자 추천·심사 문의는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정책팀(064-710-88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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