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 출신 도외 상공인들이 제주에 모여 도내 상공인들과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는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3일 오후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제주상공회의소,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제주메세나협회 공동 주최로 '변화와 기회를 위한 제주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도외 상공인 20여명과 도내 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3일 오후 3시 개회해 오영훈 제주지사의 '도전과 변화를 통한 제주경제의 대도약'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순구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경제전략'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둘째날인 4일 오전에는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의 '문화가 머무는 곳, 제주' 특별 강연과 특별세션으로 김태훈 LGU+ 광고커머스사업단장이 'AX, 마케팅의 혁신과 변화-초개인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고객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후에는 청년상공인포럼이 열려 고은숙 전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제주관광, 브랜드로 돌파하자'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어 (유)섬이다 김종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문위원, 윤형석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교수, 김경환 주식회사 보구정 대표이사, 이금재 (주)일로와 대표이사가 토론을 벌인다. 이어 제주경제의 교류의 밤도 열린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