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오는 17일 '슈퍼문' 관측회

제주별빛누리공원 오는 17일 '슈퍼문' 관측회
오후 7~10시 천체 망원경 관측 프로그램 등 운영
  • 입력 : 2024. 10.07(월) 16:15  수정 : 2024. 10. 08(화) 11:2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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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평소보다 더욱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이 뜨는 오는 17일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슈퍼문 관측회'가 열린다.

이번 관측회는 제주별빛누리공원 3층 관측실과 옥상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행사는 취소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슈퍼문·토성 등을 천체 망원경으로 보는 관측, 교육용 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슈퍼문을 찾아보는 체험, 특별한 기념사진을 위한 보름달 사진 촬영, 대형 보름달 모형 포토존에 참여할 수 있다. 4D영상관, 천체 투영실, 체험 프로그램 등도 확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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