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JDC와 방안 협의” 주문
[한라일보]○…최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주요 현안으로 제기된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에너지 대전환 정책,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신항만 건설 등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지 관심.
오영훈 지사는 21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대통령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후속 조치를 직접 챙기고 있는 만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사항을 중심으로 체크해 달라"고 강조.
도 관계자는 "제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2개의 핵심 관리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첨언. 송문혁기자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본격화
○…난개발 논란 끝에 공사가 중단된 제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가 새로운 형태로 개발될 예정인 가운데, 김광수 교육감이 JDC와 예래초등학교 지원 방안을 협의하도록 주문해 눈길.
2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열린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김 교육감은 "JDC에서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를 다시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예래초등학교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관련 과에서는 우리 교육청과 JDC가 학교를 방문해 지원방안을 협의하도록 일정을 수립해서 보고하길 바란다"고 주문.
한편 JDC는 제주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도시 개발 방식을 적용해 도입시설, 토지이용계획을 구체화할 예정. 강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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