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의원 폭염피해 농가 현장 간담회

문대림 의원 폭염피해 농가 현장 간담회
  • 입력 : 2024. 11.11(월) 22:30
  •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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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지난 10일 폭염으로 열과 피해를 입은 레드향 재배 현장과 양배추·브로콜리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문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레드향 열과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방침을 농가에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현장 검증을 통해 피해조사를 검증한 후 빠르면 연말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또한 레드향의 재해보험 적용 및 만감류 수입보장보험 품목 지정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추진과 협의를 약속했다.

문 의원은 이상 기후로 인한 큰 피해를 본 양배추, 브로콜리 농장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민들은 일부 농작물에만 보험이 적용돼, 피해를 보전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며 현장과 제도의 괴리를 호소했고, 문 의원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2024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 성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 국제학교법인 제인스(대표이사 손봉수),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총교장 코리존슨)가 공동으로 마련한 '2024년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8일 5일간 이뤄진 이번 영어캠프는 과학융합교육(STEAM), 창의·탐험활동, 비주얼아트, 체육활동의 4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요리, 수영, 필름메이킹, 3D아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어캠프는 JDC와 제인스 산하 국제학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JDC의 예산 지원과 제주도교육청의 학생 선발 등 행정적 지원, 제인스의 영어캠프 기획 및 인적·물적 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유앤아이제주 중동 뷰티시장 공략 박차


(주)유앤아이제주는 지난달 28~30일에 열린 중동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24 두바이 뷰티 월드'에 참가해 뷰티 브랜드 '데일리시(DAILISH)'와 고급 에스테틱 '골든 프레스티지 컬렉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31일 두바이 현지 유통업자, 매니저 등을 초청해 골든 프레스티지 컬렉션을 소개했다.

중동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주)유앤아이제주의 데일리시 코스메틱은 앞으로도 중동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협제주 추자도 건강상담·식품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7일 추자도에서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와 함께 행복 춤을 추자'행사에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푸드뱅크 개소 20주년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건강상담 진행으로 추자도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으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수눌음돌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강문실)는 지난 8일 제주썬호텔에서 95개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수눌음돌봄공동체 성과공유회 '저출생 시대, 수눌음돌봄의 힘'을 개최했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가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돌봄공동체는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이 모인 품앗이 자조모임으로 방과후·저녁·긴급·일상돌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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