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유 제주 토지·주택 소폭 증가

외국인 보유 제주 토지·주택 소폭 증가
상반기 기준 토지 2183만㎡로 작년 말보다 0.6% ↑
소유 주택은 1722호로 작년 말보다 2.5% 증가
  • 입력 : 2024. 12.01(일) 11:05  수정 : 2024. 12. 02(월) 21:3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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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제주지역 토지가 1년 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 1500여명이 도내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국토교통부의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도내 토지면적은 2183만3000㎡로 전국 보유토지(2억6565만㎡)의 8.2%를 차지했다.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는 5891억원이다. 2023년 말 대비 면적은 0.6%, 금액은 2.0% 증가했다.

도내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2013년 986만㎡에서 2014년 1570만㎡로 급증했다. 2015년에는 2059만㎡로 늘어났고 2020년 2191만㎡로 완만하게 증가한 후에는 소폭의 증감세를 유지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외국인 소유 주택은 1528명이 1722호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국 외국인 소유주택(9만5058호)의 1.8%다. 국토부가 외국인 소유 주택 공표를 시작한 2023년 말 기준(1684호)에 견줘서는 2.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 유형은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 1179호, 단독주택 543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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