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한울누리·용강별숲공원 제례실 폐쇄

설 연휴 한울누리·용강별숲공원 제례실 폐쇄
  • 입력 : 2025. 01.15(수) 11:24  수정 : 2025. 01. 15(수) 16:01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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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30일 사흘 간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 내 제례실을 일시 폐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설을 맞아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으로, 제례실 일시 폐쇄와 실내 음식물 반입·섭취도 금지된다.

시는 연휴에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와 주차 안내, 환경정비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 또 추모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주시 누리집, 제주시 공식 SNS, 현수막 게첨 등을 활용해 제례실 폐쇄 등 특별관리대책을 홍보할 방침이다.

현재 한울누리공원에는 2만381구, 용강별숲공원에는 9940구 등 총 3만321구가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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