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술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시력 회복을 돕기 위해 1회에 걸쳐 연 12만원의 백내장 수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중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다.
의료비 지원은 도내 지정된 16개소의 의료기관(안과)에서만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432명을 대상으로 5100만원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했다. 문의 760-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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