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서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교육부 공모 뽑혀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
  • 입력 : 2025. 02.16(일) 15:15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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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유관기관,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사업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장애 없는 배움으로 모두의 희망을 키우는 서귀포시'를 비전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선정평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국비 6480만원을 확보해 총 1억296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학습기회 확대 ▷인식 개선과 성과 확산 등 3개 분야·8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인데, 세부 사업계획은 3월 확정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받고, 이를 통해 자립적인 삶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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