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2년 연속 300억원대 적자 기록

제주대병원 2년 연속 300억원대 적자 기록
2023년 334억 이어 지난해 311억원 마이너스 경영
  • 입력 : 2025. 02.18(화) 17:50  수정 : 2025. 02. 20(목) 07:5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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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전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대학교병원이 2년 연속 3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은 2024년 영업이익은 2299억5200만원, 손실은 2610억9800만원을 기록, 311억4600만원의 적자를 냈다.

제주대병원은 2023년도에도 영업이익 2254억9200만원, 손실 2589억4500만원으로 334억53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국립대병원 10곳의 적자규모는 5639억7100만원으로 2023년 2870억4300만원보다 2배가량 늘었다.

지난해 가장 큰 규모의 적자를 낸 병원은 서울대병원 본원으로 110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병원의 적자규모는 경상국립대병원 305억원에 이어 다른 국립대병원보다는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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