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많은 3월 제주,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

행사 많은 3월 제주,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전 소방안전점검… 행사장 소방차량 배치 신속 대응
  • 입력 : 2025. 02.28(금) 13:31  수정 : 2025. 03. 03(월) 08:4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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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전농로 왕벚꽃축제 모습. 한라일보DB

[한라일보] 3·1절 기념식을 비롯해 제주들불축제와 왕벚꽃축제 등 주요 행사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월 도내에서 열리는 주요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행사별 특성을 반영한 대책 방안을 마련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이 적용되는 3월 행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1일 조천만세동산) ▷2025 제주들불축제(14~16일, 새별오름) ▷제18회 전농로 왕벚꽃축제(28~30일, 전농로) ▷제7회 애월읍 왕벚꽃축제(29~30일, 장전 왕벚꽃거리) 등이다.

특히 소방안전본부는 행사 전 사전 소방안전점검과 출동로 확보 등 예방 순찰에 나선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관람객이 밀집하는 주요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장에 소방차량을 배치해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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