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 10개팀 내외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무상 지원과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주도내 유일한 중장년 창업지원기관이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전문경력과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입주공간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복합혁신센터 3층, 서호남로 25)로, 공동형 사무실 내 1인 지정석으로 지원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 외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와 전담 매니저 멘토링, 맞춤형 창업교육 등 창업주기에 따른 전문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센터에서 하반기 중 진행되는 개별 공모에 따라 우수 창업팀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의 초기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 (https://startupbay.or.kr)나 K-Startup 창업공간플랫폼, 포스터 내 QR코드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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