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만덕기념관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해변 플로깅'

오는 29일 함덕해수욕장서… 참가자 선착순 40명 모집 운영

입력 : 2025. 03.11(화) 10:21 수정 : 2025. 03. 11(화) 14:37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한라일보] 제주 김만덕기념관이 오는 29일 함덕해수욕장에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해변 플로깅'을 진행한다.

이번 플로깅은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청정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에게는 플로깅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로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올해 2~11월 '토요일은 김만덕'이란 이름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문의 759-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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