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개발공사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Discover The Value, Next 30'라는 미래비전 슬로건 아래, '미래로의 도약', '자연과의 공존',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목표 등을 도민에게 제시했다.

제주삼다수공장의 전기담당자로서 우리 세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그린에너지 기술에 부응해 평소 다변화된 재생에너지 적용방안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성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협의하며 '에너지 효율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고효율 설비의 교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에 지원을 받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삼다수공장 가동개시일부터 설비, 전기, 에너지, 시설 업무를 거치며 삼다수공장의 RE100 달성을 위해 해야 할 많은 일들에 책임이 무거워졌음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30년 동안 도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업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도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사 창립 30주년의 다짐처럼,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 가능한 새로운 도전을 나부터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신중근 제주도개발공사 설비자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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