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본 후쿠오카현에 교류 제안서 전달

제주, 일본 후쿠오카현에 교류 제안서 전달
오영훈 지사와 핫토리 지사 면담
  • 입력 : 2026. 01.23(금) 15:45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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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일본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3일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 지사와 만난 양 지자체 간 미래 지향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열린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에 따른 것으로 오 지사는 이날 일본 후쿠오카현에 ▷지역분산형 관광 교류 ▷탄소중립과 수소 활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산·양식 기술 교류 ▷역사 문화 교류 및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을 담은 제주~후쿠오카 신규 교류 제안서를 전달했다.

또 제주-후쿠오카 직항 노선 재개를 계기로 청소년 교류, 문화예술 전시, 관광생태계 회복 등 실질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오 지사는 면담에서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이라는 글로벌 과제 앞에서 지방정부의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제주와 후쿠오카가 블루카본 협력, 청년 교류,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확산 등을 통해 지방외교의 새 모델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핫토리 지사는 “제주는 후쿠오카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잠재력이 풍부한 파트너”라며 “성게 양식, 탄소중립 실천, 역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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