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예방-대응-복구' 산림재난 통합관리 체계를 가동, 6년 연속 산불 ZERO화를 목표로 총력전에 나선다.
제주시는 총 사업비 30억8100만원을 투입해 내화수림대 조성 기반인 산불안전공간 4개소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또 4개소에 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불감시 폐쇄회로(CC) TV를 설치하고, 3개소의 산불감시초소도 개선한다.
체계적인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는 1월 20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이달 1일부터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94명을 전진 배치했다.
또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초기부터 신속 대응해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4억9300만원을 투입해 '산림생태복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탄소 흡수원 확충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욱 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시작돼 소중한 산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금지에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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