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환경지킴이가 제주시 해안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지역 '바다환경지킴이' 채용 접수 결과 178명 모집에 73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는 작년보다 270명 넘게 늘었으며, 경쟁률이 16.3대 1을 기록한 지역도 있었다.
제주시는 지난 2일 마감한 바다환경지킴이 채용 접수 결과 이같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전체 163명 모집에 464명이 응시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많은 734명(178명 선발)이 지원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항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제주항은 3명 모집에 49명이 몰리며 16.3대 1을 기록했다.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이호동이었으며, 16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했다.
제주시는 "이번 모집은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바다지킴이 응시자들은 오는 13일까지 지역별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체력 시험과 면접 시험을 치른다.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이달 24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1일 7시간 근무하며, 올해 제주도 생활임금을 적용받아 월 221만여 원의 보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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