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빠르게 증가하는 도내 반려가구 흐름에 발맞춰 펫푸드·펫케어·펫테크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공기관 대행 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의 오프라인 판매처를 넓히고 도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투 트랙 전략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도민과 관광객이 제주산 반려용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매장이 8월 문을 연다.
도내 기념품 매장 (주)제주애퐁당과 손잡고 매장 안에 별도 매대를 두는 숍인숍 방식의 '펫존(PET ZONE)'을 조성한다.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펫푸드, 갈옷 펫의류, 케어용품 등 8개 업체 34개 품목이 8월 중 매대에 오르며 판매와 홍보 프로모션을 함께 벌인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기업성장팀(064-805-339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전문 박람회 '마이펫페어 일산'에 도내 기업 8개사와 함께 '제주 공동홍보관'을 꾸린다.
제주 자원으로 만든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도내 업체의 기술력과 청정 이미지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일원에서 '2026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을 열 계획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현장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가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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