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나흘간 제주 찾는 관광객 17만7000명

개천절 연휴 나흘간 제주 찾는 관광객 17만7000명
작년보다 8.7% 감소.. 국내선 항공좌석 5.82% ↓ 영향
  • 입력 : 2026. 10.02(금) 11:32  수정 : 2026. 10. 02(금) 11:3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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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 억새 즐기는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 2일부터 시작된 개천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나흘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17만7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천절 연휴 기간(2025년 10월 2∼5일) 19만3824명보다 8.7% 감소한 수치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는 이 중 14만6600명이 항공편을, 3만400명이 선박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날짜별로 보면 2일 4만5000명, 3일 5만1000명, 4일 3만9000명, 5일 4만2000명 등이다.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896편으로 지난해 910편과 비교해 1.54%, 국내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16만8681석으로 작년 17만9110석보다 5.82% 감소했다.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124편보다 17.74% 증가한 146편이다. 국제선은 일본과 중국 등 6개국 20개 노선을 운항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탑승객 1만1500명을 실은 크루즈 총 4편이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지난해는 개천절을 시작으로 추석과 한글날 연휴가 이어져 10월 10일 연차 사용 시 최장 10일간의 장기 연휴를 가질 수 있었던 해라 올해와 직접 비교 시 다소 편차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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