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7일)가 지나면서 제주지방은 폭염·열대야특보가 사라지고 당분간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8일부터 11일까지 잇따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도 30℃ 아래로 떨어지며 당분간 무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해안지역에선 낮동안 오른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거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8일 낮 최고기온 28~29℃, 9일 아침 최저기온 22~23℃, 낮 최고기온 27~29℃로 예상된다. 10일과 11일 낮 최고기온도 28℃ 내외가 되겠다.
육상과 해상에선 강풍이 예상된다. 육상에선 9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15m/s(산지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제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남쪼바깥먼바다 등을 중심으로 11일 오전까지 강풍이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 9일부터는 제주도앞바다 등에서도 물결이 4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와함께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29℃ 안팎으로 야외활동에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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