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도기자협회(회장 이인)는 지난 1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잔디광장에서 2026 제주도기자협회 회원·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라일보, 제민일보, 제주일보, 삼다일보, KBS제주, 제주MBC, KCTV제주방송, 제주CBS, JIBS, 중앙지회, 연합뉴스, 뉴스1, 뉴시스, 제주의소리, 미디어제주, 헤드라인제주 등 회원사가 참가해 족구와 단체 줄넘기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27회 한라산 영산대재 관음사서 봉행
조선시대 한라산신제의 명맥을 잇는 제27회 한라산 영산대재가 지난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에서 봉행됐다.
한라산 영산대재는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주 불교의 대표적인 전통 의식으로 제주4·3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해원하는 의례를 함께 올린다.
이날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과 대종사 스님, 총제관을 맡은 위성곤 제주도지사, 도내 주요 기관장, 신행 단체 관계자, 불자와 도민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골목식당 로컬브랜드 활성화 메뉴 시연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1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2026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외식업체 5곳을 대상으로 메뉴 시연회를 열었다.
사업 중간 점검을 위한 시연회에서는 외식 전문 자문을 맡은 씨제이(CJ)프레시웨이와 함께 식당별 브랜드 기획 방향을 공유하고 개발 메뉴를 시식하며 개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골목식당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대표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메뉴 개발부터 매장 디자인과 위생 관리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오직 흑돼지(제주시 용담삼동), 물꾸럭과올랭이(제주시 이도2동), 동백키친(제주시 한림읍), 삼수정식당(서귀포시 성산읍), 볼고롱짬뽕본점(서귀포시 서호동)을 선정했다.
제주도는 시연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매장별 현장 조리 교육과 조리법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다. 11월 최종 점검을 거쳐 12월에는 매장별로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사업에 선정된 식당들이 골목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주변 상권에도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제주문학관 개관 5주년 기념 특강·전시·세미나
제주도가 제주문학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잇따라 펼친다. 특강, 사진 자료전, 세미나 등을 준비했다.
개관 기념일인 오는 23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는 드라마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의 문학 특별 강연이 열린다.
제주문학관 1층 북카페에서는 이달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사진 자료전 '문학의 시간을 잇다-제주문학관 5년의 기록'이 이어진다.
11월 7일 오후 3시에는 문학관 대강당에서 '지역문학의 발전과 제주문학관 5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 등 문학관 누리집 참고.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 일원 제24회 추사문화예술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달 31일 제주추사관이 들어선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 일원에서 제24회 추사문화예술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1840, 대정고을 속으로'를 주제로 정했다. 추사 김정희의 예술 세계와 제주 유배 당시 대정현의 모습을 공연 등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예술제는 오전 9시30분 대정고을 풍물패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해 추사 숭모제, 서예 공연, 추사 탈춤, 마당극 등으로 이어진다. 오후 3시부터는 100여 명이 참여하는 추사 유배 행렬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캘리그래피(손글씨) 써주기, 옹기 체험, 갓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판매 장터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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