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력수상레저기구 점검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발생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의 70% 이상이 기관 고장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관할 지역 내에서 발생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는 총 24건이다. 이중 17건(약 71%)이 기관 고장 등 장비 이상과 관련된 사고로 조사됐다.
최근 3년(2023~2025년)간 발생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는 총 90건이다. 이중 기관 고장과 연료 부족으로 인한 사고는 70건(약 78%)으로 파악됐다.
기관고장에 따른 수상레저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해경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화북포구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엔진과 배터리 등 주요 장비의 상태를 점검하고, 장비별 관리 요령과 출항 전 점검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병행해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무상점검 신청 또는 자세한 문의는 제주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64-766-2151, 24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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