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도의회 탈권위, 혁신 ‘행보’를 주목한다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후반기 도의장으로 취임한 좌 의장 행보가 벌써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간 사회 전반의 변화 바람으로 당연시 여겨온 탈권위, 혁신이란 말들이 최근 좌 의장 주도로 도의회 ‘…
편집부 기자 ㅣ 2020. 10.15. 00:00:00
[사설] 전세버스 고사직전인데 대책이 없다니
제주지역 전세버스업계의 어려움이 말이 아닙니다. 일부 관광업종은 휴가철이나 황금연휴 때 '반짝특수'나마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세버스업계는 이런 기회마저도 없으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코로나19 여파로 단체여행…
편집부 기자 ㅣ 2020. 10.15. 00:00:00
[사설] 道政 견제·감시 역할 제대로 보여줘야
원희룡 제주도정이 임기 중반을 넘겼습니다. 민선6기까지 포함하면 원 도정이 7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원 도정의 공과를 분명하게 짚을 때가 됐습니다. 원 도정 전반에 대해 잘한 것과 못한 것을 제대로 점검하고 따져볼 …
편집부 기자 ㅣ 2020. 10.13. 00:00:00
[사설] 코로나19 방역 ‘고삐’ 늦출 수 없다
코로나19 예방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한 달여 만에 하향됐습니다. 관광지 제주로선 반갑기도 하지만 관광객에 의한 소리없는 감염 우려는 상대적으로 커 걱정입니다. 정부는 지난 8월 23일 2단계로 상…
편집부 기자 ㅣ 2020. 10.13. 00:00:00
[알림] '가을여행 - 3人 3色'전
편집부 기자 ㅣ 2020. 10.13. 00:00:00
[사설] 한·일 어업협상도 재개하도록 물꼬 터야
한·일어업협정이 언제 풀릴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2016년 6월 결렬된 이후 5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어업협정이 타결되지 않는 한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원거리 조업에 나서는 제주어민…
편집부 기자 ㅣ 2020. 10.12. 00:00:00
[사설] 차고지 첫 과태료… 선진 주차문화 계기로
제주 차고지증명제가 첫 과태료 부과로 전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차고지증명제는 지난 2007년 도심지 일부지역에 도입됐고, 작년 7월 도 전역으로 확대된 지 1년여만에 과태료 부과라는 '최종 단계'를 맞은 것입니다. 제주시는…
편집부 기자 ㅣ 2020. 10.12. 00:00:00
[주간 재테크 핫 이슈] 변동성 확대될 10월 주식시장
국내증시 상승 제한… 저평가 가치주 자금 유입미국 대선 등 글로벌 이벤트에 변동성 커질 듯 지난 9월 이후 국내 주식시장은 상단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지난 5개월 간의 상승 랠리에 따른 피로감으로 인한 펀드 환매로 인한 …
편집부 기자 ㅣ 2020. 10.08. 00:00:00
[사설]동네슈퍼 ‘나들가게 사업’ 부진, 방치 말라
정부의 동네슈퍼 육성 목적으로 탄생한 나들가게가 매출 감소로 휘청이고 있습니다. ‘내 집같이 드나들고, 나들이하고 싶은 가게’ 나들가게는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2010년부터 1134억원을 들여 전국에 1억원 한도로 시설 개선·…
편집부 기자 ㅣ 2020. 10.08. 00:00:00
[사설]빚까지 내면서 체육시설 지어야 하나
요즘 국가채무 문제로 논란이 뜨겁습니다. 국가채무는 말 그대로 나랏빚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지출을 크게 늘리면서 국가채무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바로 국가채무 비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
편집부 기자 ㅣ 2020. 10.08. 00:00:00
[사설] 축산악취 전국 최악수준, ‘불명예’ 어쩌나
제주지역 고질병폐인 축산악취 문제가 전국 최악 수준이라는 ‘불명예’까지 안았습니다. 청정제주에 관광객·도민들에게 역겨움을 주는 축산악취 문제가 해소 기미는 커녕 청정과 악취의 양면을 지닌 ‘제주의 두 얼굴’로 …
편집부 기자 ㅣ 2020. 10.07. 00:00:00
[사설] 國監 통해 제주현안 해결 기회로 삼자
국회가 오늘부터 국정감사에 들어갑니다. 국정감사는 말 그대로 국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벌이는 것입니다. 대의기관인 국회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국민들은 국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는지 살필…
편집부 기자 ㅣ 2020. 10.07. 00:00:00
[사설] ‘우울한 추석’에 더 빛난 온정의 손길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한 추석'에도 온정의 손길은 빛났습니다. 올해 추석이 가족 친지의 고향방문 자제에다 최악의 경제난까지 겹치면서 애시당초 명절 분위기를 기대치 못했습니다. 그 상황속에 민족의 명절 연휴를 어려운 …
편집부 기자 ㅣ 2020. 10.06. 00:00:00
[사설] 민생과 직결된 ‘추석 민심’ 새겨 들어야
명절 때는 늘 설레는 마음이 들게 마련입니다. 오랜만에 친인척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여서 그렇습니다. 명절이 모처럼 친인척이 대면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인 셈입니다. 그런데 올해 추석 풍경은 사뭇 달랐습…
편집부 기자 ㅣ 2020. 10.06. 00:00:00
[사설]추석절 최대 고비, 이동 자제가 방역이다
코로나19가 추석의 풍속도까지 완전히 바꿔놓고 있습니다. 온가족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던 정겨운 분위기는 기대할 수 없게 됐습니다. 추석엔 내려오지 말라는 가족이 적잖아 명절 때 '민족 대이동'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
편집부 기자 ㅣ 2020. 09.2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