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50)
강준 작/고재만 그림 18. 행복이라는 화두(최종회) 전화를 끊고 나서도 용찬은 한참동안 머리가 멍했다. 찬찬히 생각해보니 그제야 대호가 금산에게 당하지 않고 제주를 빠져나가게 된 사유의 퍼즐이 맞춰졌다. 세월은 속…
편집부 기자 ㅣ 2020. 02.06. 20:00:00
[알림] 한라일보에서 당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세요
상단 오른쪽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첨부파일 참조
편집부 기자 ㅣ 2020. 02.03. 20:07:47
[알림] 제6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편집부 기자 ㅣ 2020. 02.03. 00: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49)
강준 작/고재만 그림 17-2. 출구 전략 "임마. 홍보대사 끝났고 랴오닝에서도 잘렸다구. 알겠냐? 이용만 당하고 팽 됐어. 허나 두고 봐. 왕금산은 죽지 않아. 반드시 일어선다." 그의 출현으로 장례식장 분위기는 마치 결혼식…
편집부 기자 ㅣ 2020. 01.30. 20: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48)
강준 작/고재만 그림 17-1. 출구전략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뚝 그치자 시끄럽던 제주 시내도 조용하고 한산해졌다. 그러나 금한령으로 인해 국내 관광업계가 막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더 큰 손해와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
편집부 기자 ㅣ 2020. 01.23. 20:00:00
[부고]이창민 제주도 도시재생과장 빙모상
이창민 제주도 도시재생과장의 빙모 김임생씨가 숙환으로 2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허대식·대봉·순애·순심·순이·순화(오드리 인 제주호텔 대표)·순선·순후 모친상, 송문숙·송방태·강창문·이창민(제주도 도시재생과장)…
편집부 기자 ㅣ 2020. 01.23. 19:11:25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47)
강준 작/고재만 그림 16-2. 욕망의 종말 바다 위를 헤엄치는 사람에게 조명등이 비춰졌다. 모자가 벗겨진 채 열심히 헤엄쳐 나가던 사람이 겁먹은 표정으로 고개를 쳐들자 정체가 드러났다. 지명수배가 내려진 전형진이었다. …
편집부 기자 ㅣ 2020. 01.16. 20:00:00
[알림] 제64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제64회 신문의 날을 맞아 표어를 공모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공모부문 : 제64회 신문의 날 표어 ▢ 공모기간 : 2020년 1월 13일(월) ~ 2월 28일(…
편집부 기자 ㅣ 2020. 01.16. 00: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46)
강준 작/고재만 그림 16-1. 욕망의 종말 해연은 마음의 평정을 잡은 듯 느긋하게 보였다. 그런 해연의 모습을 뿌듯하게 바라보며 용찬이 말했다. "이젠 회한의 당사자가 돌아가셨으니 증오의 꺼풀도 벗겨진 셈이지." 용찬이 …
편집부 기자 ㅣ 2020. 01.09. 20:00:00
[알림] 2020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및 한라 문학인의 밤
편집부 기자 ㅣ 2020. 01.09. 00: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45)
강준 작/고재만 그림 15-3. 화려한 불꽃 뒤, 어둠 생전 마주한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났다. 그는 아무 말이 없었지만 그렇게 마음속에 그리던 초상화 속 인자한 얼굴이 분명했다. 용찬은 나직이 중얼거렸으나 불러본 적 없는 아버…
편집부 기자 ㅣ 2020. 01.02. 20:00:00
[알림]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편집부 기자 ㅣ 2020. 01.01. 00:00:00
[알림] 2020한라일보 신춘문예 3개부문 당선작
편집부 기자 ㅣ 2019. 12.31. 20:25:56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44)
강준 작/고재만 그림 15-2. 화려한 불꽃 뒤, 어둠 "중국 자본 못 막아. 하나도는 잔챙이야. 한국 곳곳에 그보다 더 넓고 좋은 땅 많거든. 중앙에 우리 인적 네트워크가 얼마나 단단한지 넌 모를걸. 편 나누고 모함하고 고자질하…
편집부 기자 ㅣ 2019. 12.26. 20:00:00
[기획] 2019년 한라일보 선정 10대 뉴스
2019년 기해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위기, 침체, 갈등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이 계속되며 도민들의 삶의 질에도 짙은 그늘이 드리워 질 수 밖에 없었다. 2020년 경자년 밝은 미래를 기약하며 다사다난했던 2019년 제주사회의 흔적을 10…
편집부 기자 ㅣ 2019. 12.2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