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제주도의회 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이도2동 갑) 무소속 김수남 후보는 산천단 유원지내에 시설하고 있는 천체테마 시설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제주의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23일 밝혔다.

김수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제주도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지금까지 5회에 걸쳐 매해마다 별빛축제를 개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 주었다”며 “별빛축제에 참석키 위해 내도한 당시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에게 제주지역의 천문대 시설 중요성을 인식시켜 2002년 예산안에 해당사업비(총 1백40억원중 국비 70억원 확보)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실질적인 과학공간으로 천체테마 시설을 랜드마크로 조성해 수학여행단 및 도내 학생들에게 자연과학 탐구지로 제공하겠다”며 “이는 새로운 야관관광 명물로 자리를 잡아 제주지역 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