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 2008.06.05 (11:09:24)삭제
저 역시 간만에 재미있게 오페라 관람했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기자님의 언어 구사력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 주고 싶네요.
'뻣뻣함'이란 단어 좀 그렇지 않나요? 뭐 다른 표현도 많을것 같은데....
기자가 많은 애독자들을 향한 표현이 아무래도....
그 날 현선경씨의 열연과 감수성 풍부한 아리아..지금도 귓가에 맴도는데...
체격이 좀 크다는 이유로 와전되선 안돼죠...
기자님 넘 하셨어용.
돌아가신 파바로티아저씨 기억하시죠?
몸무게가 160은 넘는거로 알고 있는데...근데 왜 그 파바로티아저씨가
각 종 오페라에 최고의 출연료를 받으면서 오페라를 했을까요?
물론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많은 오페라 메니아들은 그의 청아한 목소리를
더 원하기 때문이죠.
.....
기자님 입장에서 언론의 자유라는 특권으로 기사를 쓰시는건 좋은데 단어 선택이라던가...
더 중요한 것들을 (가령 음악적 관점이라던가) 알아보시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긍정적인 기사를 쓰시는게 어떨런지요.
|
| 문정숙 2008.06.04 (11:26:00)삭제
또 다른 관점
저는 제주도의 문화예술을 이십 년 동안 함께 묻어가며 지켜본 사람입니다.
대학원 시절 opera buffa에 대해 재미있게 공부한 적도 있구요.
그렇다고 성악이 전공은 아니구요.^^
안방 TV보는 듯이 문예회관 대극장에 앉아서 보니 참 편하고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기자님이 쓰신 내용처럼 제주도에서 오페라를 제작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하지만,이미지에 맞는 성악가를 찾기도 제주 실정상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고 보아집니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 중에서 가녀린 몸매의 소유자 쉘리를 찾는 것 또한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그렇다고 그 이미지에 맞추려 그 곡을 소화해내 지 못하는 성악가를 쓸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정한 건..오페라는 음악예술이니까요.
그리고, 델루조 아저씨는 바리톤입니다. 그 뻣뻣함이란 바리톤의 특징이죠.^^
테너처럼 부드러울 수도 화려할 수도 없는 그 뻣뻣한 듯 함 속의 묵직함이 바리톤의 매력이죠.그리고 최상의 역할이구요.^^
오히려 제가 보는 시각은 오해를 풀며 서로 화해를 하며 사랑을 확인하는 씬에서
그런 가녀리지 않은 쉘리를 안은 레온이 넘어질 듯한 부분과
그 뻣뻣한 듯한 델루조 아저씨가 부인에게 엉덩이를 흔들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란
진정 오페라 부파를 느끼는 부분이었다고 보아집니다.
끝으로, 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오페라 공연에 힘쓰는
제주오페라단과 출연하는 성악가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주오페라의 역사를 꼭 만들어 나가시길 끝까지 응원합니다. |
서귀포 대정농협 하나로마트 환경부 녹색매장 …
제주 골프장 내장객 4년 연속 감소.. 200만명 무너…
제주지방 휴일까지 포근.. 다음주 강력한 대한 '…
反 오영훈 연대 '제주혁신포럼' 19일 경제위기 해…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6년 1월 16일 제주뉴스
체포 방해 윤석열 징역 5년에 오영훈 지사 "턱없…
윤석열 공수처 체포방해 혐의 징역 5년 선고
전농 제주도연맹 "CPTPP 가입은 우리 농업 포기" …
제주 자연재난 대응분야 355억원 투입
제주자치경찰단, AI 치안 안전 순찰대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