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지으며 고물을 수집해 파는 허재군 전옥순씨 부부는 정직하게, 떳떳하게 세상을 살면 어떤 일이든 부끄러울 게 없다고 말한다. /사진=강희만기자
[이 사람이 사는 법](46)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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