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해 맞아 더 열심히 사는 49명 소개 도민과 함께 동반자로 영원히 기억될 것 올 한해에도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우리 주변에서 훈풍을 전해주는 이웃들이었다. 한라일보는 소의 해를 맞아 올 한햇동안 토요일…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자들과 호흡튜바 등 관악 연주 엑스트라맨으로 봉사관악기 수집·연주 섭렵… 성악도 수준급 일반인들에게 그는 교통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대학에서 후학을 키우고 국내외에서 연구·저술활동도…
20년 넘게 코치 맡아 우수선수 육성길러낸 제자중 국가대표 출신 많아"비인기종목에 대한 관심 부족 아쉬워" 하필이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이다. 취재원이 수영분야 스포츠인이어서 사진촬영을 위해서라도 맑은 날을 기대했…
하루 한끼만 공양하는 초절의 삶아낀 축원금으로 불우이웃 도와 적막감이 흐르던 암자가 '욕쟁이 할머니'의 역정내는 소리로 한때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제주시절물휴양림 약수암의 우바니 대각심 고순녀(88)옹은 지난 3일 …
제주 고유 흑돼지 상품화시킨 장본인"가장 경쟁력 있는 고기로 자리잡아 보람"보다 값싼 인터넷쇼핑몰로 제2의 도전 충세농장(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을 운영하는 김충세(65) 사장. 제주 흑돼지의 '대가'로 불리우는 그다. 좀 …
남편·고3 아들 등 가족의 절대적 지지감귤마라톤서 '풀코스의 가르침' 얻어 "'마라톤의 즐거움'과 '풀코스의 교훈' '인생의 맛'까지 선물해준 감귤마라톤을 사랑합니다." 제주감귤마라톤 참가를 계기로 '즐런(즐거운 달리기)'…
뇌졸중 쓰러진 어머니 위해 침술 공부집에서 극진하게 보살피고 볼봐 호전돼중국 침구사 자격증 따고 봉사 계획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니며 전전긍긍했죠. 병상태가 호전될 기미…
제주서 시작된 국내 테이핑 역사 일궈봉사회 만들어 7년째 마을 순회 강좌 그의 전자우편 주소는 '테이핑119'다. 테이핑(taping)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사람. 제주시 오라동에서 스포츠테이핑센터를 운영하는 이…
미국서 우연히 접한 사진 한장에 매료2년전 정착 … 제주문화 배우기 한창 제주의 자연을 사랑한 나머지 제주에 정착한 카우보이가 있다. 미국 남서부 텍사스주 출신의 제이 리건(Jay Ligon). 지난 2007년 2월 고향을 떠나 제주에…
술·담배 않고 한푼 두푼 아끼며 모아매년 도움 필요한 곳에 적잖게 기탁 제주시 도두동에 살고 있는 이명구(62)씨. 이씨는 아내(56)와 함께 오일시장에서 건어물 가게를 하며 두 아들을 키운 전형적인 '보통사람'이다. 경기도…
법학박사인 의사와 고민해결 조력자의 조화"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 배려 등 더 노력"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영학 및 행정학 석사까지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하는 손영수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56·의학박사)와 …
여성기수 최초 100승 · 대상경주 첫 우승"'경마=사행성'이미지 씻지 못해 안타까워" 흔히들 승마를 가리켜 동물과 인간이 호흡을 맞추는 유일한 스포츠라 일컫는다. 더 나아가 경마는 동물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기록을 다투는 …
2005년부터 종자 채집 등 식생복원 주도"5년 정도 지나면 울창한 숲으로 바뀔 것" 숲은 인간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자연 치유능력을 갖고 있다. 숲속을 걷는 것 자체가 건강요법이다. 그만큼 숲은 우리 몸에 건강성을 회…
가톨릭의대 퇴임 후 제주서 제2의 인생'백혈병=완치 가능한 병’으로 인식 바꿔한때 백혈병 환자의 90% 진료 독보적 "현재 제주의 백혈병에 대한 의료환경은 지난 79년 당시 '황무지'였던 한국 실정과 비슷하다. 처음 연구할 …
민선8기 후반기 행정시장 제주시 4명·서귀포시 5명 응모
[종합] 서귀포시 공무원 허위서류로 1200만원 횡령 적발
서귀포시 회계공무원 공금 1000여만원 횡령 '파문'
포털 다음 '제주 이전 첫 추억' 오등동 건물 180억에 팔렸다
찾는 환자 없이 혈세만… 공공병원 연장 진료 일부 중단
황충만·최유진 2024 제주 최고 몸짱 등극
오영훈 도정 핵심공약 '15분 도시 제주' 9일 윤곽 드러낸다
'178억 투입' 제주 '골목상권' 지원 내수경제 기(氣) 살린다
"예견된 추락사고?" 제주 월정 해안도로 난간 '흔들흔들'
서귀포 주관 행사서 장애인·공무원 145명 집단 식중독
[이 사람이 사는 법](46)에필로그
[이 사람이 사는 법](45)'나팔부는 교통전문가' 황…
[이 사람이 사는 법](44)다이빙 지도자 강서윤씨
[이 사람이 사는 법](43)약수암 고순녀 우바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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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사는 법](40) 어머니 손 놓지 않는 강…
[이 사람이 사는 법](39)테이핑 전문강사 이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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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사는 법](37)30년간 남몰래 이웃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