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노인과 가족 울타리 결연

홀로 사는 노인과 가족 울타리 결연
제주시자원봉사센터 10주년 기념식에서, 독거노인과 가족봉사단 1:1 가족울타리 결연
  • 입력 : 2010. 03.06(토) 21:04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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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 10주년기념행사의 하나인 독거노인과 가족봉사단 1:1 가족울타리 결연식모습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고수언)는 6일 한라체육관에서 홀로 사는 노인과 가족 봉사단의 가족 울타리 결연식을 가졌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 10주년 기념 행사의 하나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길(한국공항공사)씨 등 37세대가 용담2동에 사는 송정실(88세)씨 등 홀로 사는 노인 37명과 1:1 가족 울타리 결연식을 갖고 각자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을 어버이처럼 사랑과 정성을 다해 돌보미 역할을 다 할 것을 언약했다.

또 봉사실적 1천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장패 수여가 있은 다음 축하 퍼포먼스와 레크리에이션, 단체노래경연으로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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