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 한나라당 신관홍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3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한올주단 2층(마산침구 옆)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세과시에 나섰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8대 도의회 기간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우수의회평가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전국시도의회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미래한국재단이 주관한 우수의정활동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등을 통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다시 한번 도의회로 진출해 일도1·이도1·건입동의 현안사항 해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일도1·이도1·건입동은 현재 도시 공동화 현상이 뚜렷한 지역으로서 구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침체된 도시기능을 회복해 신도시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한 후 "최근 드라마로 상영 중인 거상 김만덕 객주터 복원에 심혈을 기울여 나눔의 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되고, 문화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